8. 악구동물문(GNATHOSTOMUL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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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thostomulida = gnathos, 턱 + stoma, 입 + ulus, 작은
1956년에 발견되어 처음에는 편형동물의 한 무리로 간주되었다가 1972년에 독립된 문으로 설정되었다. 기수성인 1속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산으로서, 보통 유기질이 풍부한 내만의 조간대 사니질 틈 또는 암초와 해조 군락지역의 바닥 저질에서 자유생활하며, 때로는 대형 저서
무척추동물의 서관 주변에서도 발견된다.
빗살모양의 턱을 앞으로 내밀어 저질 표면에 붙은 박테리아와 남조류를 긁어 먹으며, 갯벌의 상부 산화층과 하부 무산소충 사이의 전이층
즉, 산화-환원불연속층 아래에서 서식밀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 무산소대사를 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20속 약 80종이 밝혀져 있으나, 한국에서는 갯벌의 생태학적 조사과정에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을 뿐이다.
삼배엽성, 좌우대칭, 비체절성 무체강동물이다.
상피세포는 단섬모성(monociliate)이고 소화관은 불완전하다.(항문이 흔적적이다.) 인두는 기판과 턱으로 분화되어 있다.
배설기, 순환기, 호흡기는 없고 암수한몸이다. 해양성으로 간극수 서식동물이다.
예) 악구벌레(Gnathostomula paradox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