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의충동물문(ECHIU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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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urida = echis, 뱀 + oura, 꼬리

모두 바다에 살고 해저의 모래 진흙 속에 U자모양의 구멍을 파고 살며 다소 이동한다. 구문부를 모래 위에 내고 섬모를
움직여 먹이를 입 속으로 넣는다. 세계적으로 70종 정도가 알려져 있고, 한국에는 4종이 알려져 있다. 

몸은 구문부(proboscis)와 동부(trunk)로 구분되며 구문부는 때로 동부보다 길고 분지해 있다. 표피는 섬모세포, 선세포, 감각세포를
가지며 색소를 가진 것도 있다. 동부의 표면에는 강모가 묻혀 있는 것도 있고, 앞쪽에 배설생식공이 있으며 뒤쪽에는 항문이 열려
있다. 소화관은 구문쪽에 있는 홈을 통해 입, 구강, 인두, 식도, 사낭, 간장, 중장, 후장, 항문으로 되고 아주 길며 복잡하게 굽어져 있다.
혈관계는 폐쇄형이고 몸통에는 짧은 배혈관과 긴 복혈관이 있으며 구문부에는 3개의 혈관들이 통하고 있다. 배설기는 1쌍의 누두 
모양의 신관이고 이것은 생식관과 공통으로 바깥에 연락되며 또 항문 부근에 1쌍의 수축성의 항낭만 남고 다른 것은 퇴화한 체절기
이다. 암수딴몸이고 암수이형의 속도 있다. 생식선은 보통 몸 뒤쪽의 복혈관벽에 붙어 있다. 난할은 전형적인 나선형이며 유생은 담류자
유생으로서 다모류의 것과 닮아 있다. 

예) 개불(Urechis unicinctus), 줄개불(Ochetostoma erythrogrammon), 북개불류(Echiurus), 녹색개불(Thalassema sabinum)
image:Urechis_unicinctus.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