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굴족강(Scaph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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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phopoda = skaphe, 주상 + pous, 발

패각은 일반적으로 가늘고 길며, 원뿔의 양끝은 잘라낸 것처럼 열려 있고 활처럼 굽어 있다. 
몸은 좌우대칭이고 가늘고 길며, 두부는 발달하지 않았으나 앞끝에 입이 열려 있다. 
두부의 양 옆에는 신축성이 많은 다수의 사상으로 된 두사가 앞쪽을 향해 다발을 이루어 나있다. 
두사의 끝에는 감각기관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먹이를 포획하는 점착장치가 둥글게 달려있다. 
눈은 없고 아가미도 없으며 발은 비교적 발달하여 앞쪽 끝을 향해 나있는데 신축성이 있어 바닥을 
파는데 적응되어 있다. 입과 인두 및 치설이 있어 저작을 하며 식도, 위, 장이 연속해 있고 위에는 소화샘이 있다. 
순환계는 퇴화하였고 심장과 혈관은 불완전하며 몸의 곳곳에 혈동이 있다. 
배설계는 비교적 간단한 1쌍의 신장이 있다. 신경계는 좌우대칭으로 신경절이 보이나 그 배열은 이매패의 것과 비슷하다. 
암수딴몸으로 생식선은 1개이다. 생식세포는 오른쪽 신관을 통해 체위로 배출되고 체외수정을 한다. 
수정난은 난할을 거쳐 담류자유생과 피면자유생을 거쳐 바닥에 가라앉는다. 
조간대로부터 수심 수천 m의 해저에 살며 유공충류 등 작은 생물을 먹고 산다. 
세계적으로 5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4종이 밝혀져 있다. 
예) 모뿔조개(Antalis weinkouffi), 

여덟모뿔조개(Dentalium octagulatum)
Dentalium octagulatu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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